전혜진 눈물
전혜진 눈물 배우 전혜진과 이성민이 영화 '비스트'중 액션 장면을 촬영하다 생긴 에피소드를 밝혀 화제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에서 영화 '비스트'의 시사회에서 나온 얘기다. 이성민은 "액션신이 힘들지는 않았지만 혹시라도 다칠까봐 걱정했었다"고 말하며 "전혜진씨의 머리를 발로 찼는데 전혜진 씨가 울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폭로성 말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전혜진은 " 저도 자존심이 있는데 울고 싶었겠습니까. 눈물이 계속 흘렀습니다. 정말 아팠던 것 같았다"고 말하면서도 극중에서 한수(이성민)의 머리를 돌로 때렸던 것으로 한을 풀었다고 응수했다. 다시 이성민은 "제가 과거 이선균씨 때리는 드라마를 찍었다. 그래서 이선균 씨 아들이 저를 싫어했는데 이번에는 엄마를 때렸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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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18. 18:39